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개청 36주년 기념 행사 실시

규제개혁 사례 등 적극 홍보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신선묵)은 14일(화) 개청 36주년을 기념하여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및 우수 성과 창출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하였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정부 3.0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여 과제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개청 36주년 기념 행사 실시[1]

또한, 우리세관에서 국민편익 제공을 위해 도입한 ‘모바일 간이통관신청 시스템’과 ‘국제우편물 통관 알리미 시스템’ 등 규제개혁 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국민들이 많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1980년 국제우편출장소로 개소, 2006년 서울국제우편세관으로 승격하여, 2007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으로 직제개편 하였으며 항공으로 반입되는 일평균 약 13만건의 국제우편물 통관처리를 전담하는 세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