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서들 선정 「인문도서 5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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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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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인문도서 50선’을 선정,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인문도서 목록은 사서와 전문가들의 추천도서,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로 일반도서 30권, 청소년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으로 이뤄져 있다.

목록에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부터 인문학으로 유명한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등 다수의 도서가 수록돼 있다.

또 청소년을 위한 임경묵의 「꿈을 디자인하라」, 어린이를 위한 율리아 호르스트의 「만약에 꼬리가 있다면?」 등 연령별 도서도 포함되어 있다. 인문도서 50선 목록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들이 인문도서를 읽으면서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도서관은 도서 추천에 그치지 않고 인문도서 전시, 독서골든벨,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다양한 인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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