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 캐나다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4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국 한인 전자매장에 진열돼 있는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사진=동부대우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가 북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 신규 진출, 102ℓ부터 330ℓ까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2012년부터 미국의 해외 교민을 상대로 김치냉장고를 수출, 매년 30% 이상 매출 신장을 보였다. 현재 뉴욕, LA, 시카고, 댈러스, 시애틀 등 주요 도시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에는 특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최소형인 102ℓ 규모의 '다목적 냉장고'를 출시,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월평균 2000대 이상 판매되며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을 이끌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코리아 타운을 중심으로 한인 상가에 입점한 동시에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인 등 김치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한 판촉도 병행한다.

동부대우 관계자는 "김치 소비가 많은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김치냉장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차별화 제품으로 해외 김치냉장고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