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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사진=서울옥션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서울옥션(대표 이옥경)이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 신규 편입 종목으로 예비 선정됐다.
FTSE는 오는 9월 정기 종목 교체를 앞두고 전 세계 1375개 상장사를 신규 편입·예비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 중 국내 상장사는 서울옥션을 포함한 40곳이다.
FTSE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지난 1995년 만든 지수로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지수와 함께 벤치마크 지수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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