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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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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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오는 30일까지 대부지역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민박, 펜션시설 262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소화기구 비치여부 및 충압상태 확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 확인 △바비큐장, 캠프파이어장 등 위험요소 확인 및 지도 △화재예방 및 대응조치 요령 등이다.

한편 유 서장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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