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투자환경에 반한 '미국 부동산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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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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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부터 14일, 전미 아시안 부동산협회, 경남도 투자환경 시찰

전미 아시안 부동산협회가 경남도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전미 아시안 부동산 협회(AREAA) Vicky Silvano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5명이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경남 방문 기간 동안 마산 로봇랜드, 거제 장목관광단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등 경남도의 투자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통영의 스탠포드 호텔 투자사례를 견학했다.

또한, 한려수도와 어우러지는 주요 사업현장의 자연환경에 감탄하였으며, 투자프로젝트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였다. 아울러, 경남도가 제공하는 각종 투자 인센티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경남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 산업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투자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향후 협회차원에서 양국 간 투자에 있어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Vicky Silvano 회장은 “경남도는 매우 아름다운 지역으로 주요 사업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주었다.”며 “향후 협회와 경남도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03년 결성된 전미 아시안부동산 협회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4개 지회를 두고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련된 회원이 13,000명에 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전문가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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