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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간 '텐카페'[사진 출처: ‘TV조선’ 동영상 캡처]
‘TV조선’에 따르면 박유천 씨는 지난 4일 새벽 지인 10여 명과 함께 일명 '텐카페'라고 하는 유흥업소를 찾았다.
텐카페는 손님 한명 당 50만원 내외의 술값을 지불해야 할 정도로 고급술집으로 주로 VVIP 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한다. 접대 여성들 중엔 명문대 재학 중인 여대생은 물론 유학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강남경찰서의 담당 형사는 1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유천 씨를 불러 조사할 것”이라며 “언제 조사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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