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글로벌 호텔 투자·개발 컨퍼런스 열린다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 SHIC 2016’, 이달 2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막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누리룸 전경]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 2016(SHIC, Seoul Hotel Investment Conference)’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최초의 글로벌 호텔 투자·개발·운영 컨퍼런스인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 2016은 호텔컨설팅기업 HVS, 호텔디자인기업 HBA, 호텔위탁운영기업 서울로지호텔, 호텔전문미디어 호텔아비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등에서 후원한다.

컨퍼런스의 공식 스폰서는 딜로이트(Deloitte) 안진회계법인, 법무법인 Mayer Brown JSM, 랭험(LANGHAM) Hospitality Group, LG전자 등이다.

이 행사는 한국 호텔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호텔 투자개발운영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최적의 호텔리조트 투자'를 메인 테마로 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동아시아 호텔리조트 투자개발 전망 분석,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해외 초청 연사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아비아 장진수 대표는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호텔리조트 투자개발운영 컨퍼런스인 만큼 국내외 업계에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호텔리조트 시장 활성화와 고도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상시 운영되는 관련 업계 내 최고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SHIC 공식 웹사이트(www.shiconference.com)을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고 행사당일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