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백예린이 컴백을 앞두고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백예린은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바이 바이 마이 블루'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들에서 백예린은 애써 꾸미지 않은 듯 있는 자연스런 차림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간 무대 안팎에서 보인 백예린 특유의 감성이 듬뿍 담겨 있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바이 바이 마이 블루'는 백예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백예린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세련된 화법과 감미로운 음색에 특별한 감성을 더해 대중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포부다.
백예린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우주를 건너'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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