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수란, 감각적 흑백 화보 '분위기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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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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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란[사진=벨보이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화보에서 매력을 뽐냈다.

온라인 패션&컬쳐 매거진 벨보이는 15일 수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든 것이 충만한 여름에 만나고 싶은 뮤지션'을 주제로 촬영된 화보에서 수란은 자신의 감각을 물씬 드러내고 있다. 프린터 티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데님을 매치한 수란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했다.

벨보이 관계자는 "여러 젊은 뮤지션을 소개하는 기사 '라인 업'에 고유의 음색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지점을 가진 수란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수란은 독특하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뜨거운 밤 홉을 잔뜩 넣은 톡 쏘는 에일 맥주를 마시는 기분이 든다"고 수란의 매력을 소개했다.

수란은 최근 프라이머리와 공동 프로듀싱하고 마마무의 화사가 피처링을 맡은 '땡땡땡'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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