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입체 낸드플래시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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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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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3D(차원) 입체 낸드플래시 메모리용 생산라인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하반기부터 생산 능력을 늘려 메모리 시장에서 1위 굳히기에 돌입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비(非)메모리 반도체용으로 조성했던 경기 화성의 생산 라인을 확장하면서 낸드플래시를 생산한다.

업계 및 증권가에서는 삼성이 낸드플래시용 생산 라인에 2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D 입체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반도체를 여러 장 겹쳐 쌓아 기억 용량을 크게 늘이는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입체 낸드플래시에 투자하는 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저장장치 용량이 점점 커지면서 고(高)용량 낸드플래시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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