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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의원[1]
안전행정위원회는 행정자치부, 경찰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지방행정 및 민생치안, 국민안전, 공정선거 관리 등 주요 사안들을 다루는 정부 부처들이 다수 포함된 위원회로, 박남춘 의원은 앞으로 안건 조정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남춘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방관 처우개선 문제, 경찰청 특수활동비 문제, 지방세 개편 등 핵심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이번 20대 국회에서 안행위 간사로 사실상 선임되면서 19대 국회에서 다하지 못한 과제 점검 및 주요 갈등현안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안행위는 그 어느 상임위보다 쟁점과 현안이 많다. 지방재정 개혁 논란, 백남기 농민 사건 진상조사, 어버이연합 게이트 청문회 등 핵심 현안들에 간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투명한 진실규명 및 정부의 합리적 대안마련 등 국민들의 불안・불신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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