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도서관,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협력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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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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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미술기행 등 학교도서관 행사 풍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연수도서관은 「2016년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협력프로젝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연성초등학교, 인천여자중학교, 연수여자고등학교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협력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그림책 읽어주기의 즐거움’강의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연수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작가강연회(연수여고)[1]


또한 11일에는 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책과 친구와 사제 간에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으로 황순원 문학관을 찾았다.

다음달 16일에는 연수여자고등학교 도서부원 학생들이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본 전시를 통해 책 속의 미술 작품을 실제로 접함으로써 미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문화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이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고취시키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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