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잎채가 여름 신메뉴 11종을 전국 44개 매장에서 15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수퍼푸드로 주목 받고 있는 해죽순을 식재료로 활용했다. 해죽순은 청정 갯벌에서 자란 야자수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의 죽순과 닮아 '바다의 죽순', '바다의 산삼'이라고 부른다.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비타민E,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대표 메뉴로는 해죽순은이버섯겨자무침과 해죽순버섯버무리, 해죽순숙주전, 해죽순참나물주먹밥이 있다.
여름철 대표 별미인 도토리청포묵무침과 도토리묵국수, 녹두닭죽, 가지강정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풀잎채 관계자는 "기력은 물론, 입맛까지 잃기 쉬운 여름철 무더위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항산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연에서 나는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풀잎채의 신메뉴와 함께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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