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명장면] 김지석, 에릭과 만취한 채 감성 눈빛 대결?…'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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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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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사진=tvN '또 오해영' 14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에릭과 김지석이 충격적인(?) 감성 눈빛 대결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또 오해영' 14회에서는 박수경(예지원)이 가진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게 되는 이진상(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상은 수경의 달라진 태도에 지난밤 꾸었던 꿈을 떠올리며 자신이 아이 아빠임을 직감했고, 수경은 "맞아. 태몽이야"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알게 된 박도경(에릭)은 절규하는 진상과 술을 마셨고, 만취한 채 편의점을 찾은 두 사람은 "어렵겠니?", "되겠니?"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감성 눈빛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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