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걸그룹 세 번째 멤버 지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5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티저 사진 7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지수는 풋풋, 순수, 깜찍발랄 그리고 섹시 등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지수는 청순가련한 외모뿐만 아니라 춤,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준비된 신인이다. 지난 2014년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스포일러+헤픈엔딩’, 하이 수현의 싱글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방송된 KBS 2TV 인기 드라마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지수는 캐주얼백, 카메라 브랜드에 이어 최근까지 아이콘과 스마트폰 및 학생복 모델로 발탁되는 등 데뷔 전부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YG가 7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의 데뷔곡은 그 동안 2NE1의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Lonely' 등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해 이들의 시너지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제니, 리사에 이어 지수까지 총 3명의 멤버가 발표된 가운데 추가로 공개될 멤버가 있는지, 팀명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새 걸그룹의 멤버별 티저는 6월 1일부터 매주 한 명씩 차례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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