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식중독 예방 위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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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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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생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급식배달업체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현황 △주요 식중독 원인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개인위생 관리방법 등 식중독 예방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외식산업 연구소 정경완 강사의 △집단급식시설 위생관리 방법 △식중독 예방요령 등으로 진행하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음식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 먹기) 등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영업주와 시설 운영자들도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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