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개장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올해 상하이 디즈니 랜드가 연인원 800만명에서 최대 15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 개장을 앞두고 13일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는 3일간의 '특별한 개막식'이 펼쳐졌다. 13일에는 화려한 조명쇼와 불꽃놀이가 상하이 밤하늘을 장식했다. 개장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리 상하이를 찾은 관광객으로 디즈니랜드 호텔도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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