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가니카가 클렌즈주스 수요에 발맞춰 저스트주스 생산센터 추가 증설을 위한 8600㎡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 이로써 올가니카는 총 2만5000㎡ 면적의 클렌즈주스 생산기지를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이 부지는 올가니카가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음료공장을 인수 후 가동시킨 저스트주스 안성 생산센터와 인접해 있다. 신규 생산센터 건립 시 저스트주스 클렌즈 수요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아시아 최초로 클렌즈주스 전용 첨단 HPP(초고압 살균 설비) 시설을 국내에 도입한 올가니카데이는 9개월 만인 작년 12월 초대형 HPP 설비가 탑재된 안성 생산센터를 마련했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추가 생산 역량 확보에 나서는 등 불과 1년여 사이에 여러 파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올가니카데이는 연 700억원 이상의 매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고, 명실공히 최고 클렌즈주스 명가로서의 위상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영진 대표는 "가파른 곡선을 그리며 빠르게 성장하는 저스트즈주스 클렌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성 생산센터 추가 증설을 위한 대단위 부지 매입을 단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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