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5일 정자119안전센터에서, 현장 출동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종 화재현장 및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 향상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소방공무원들의 현장활동 표준기법 이행 상태 및 표준작전절차 숙지 상태 △로프매듭법 △공기호흡기 장착 △인명구조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에 관한 사항이다.
정경남 서장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 중요하다”며 “기본 전술 훈련 평가 등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더욱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