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배우들, 대본에 '푹'…높은 완성도로 안방극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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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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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사진=래몽래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뷰티풀 마인드’의 배우들이 무더위도 녹이는 열공 모드에 푹 빠져있다.

첫 방송을 목전에 두고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에서 배우들 모두가 대본 분석에 여념이 없는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혁(이영오 역), 박소담(계진성 역), 윤현민(현석주 역) 등의 배우들은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형광펜, 포스트잇으로 빼곡한 대본은 그들이 촬영에 앞서 얼만큼 준비를 해오고 있는지 짐작케 하는 상황.

특히 드라마가 지닌 분위기가 미스터리하고 심리에 대한 묘사가 탁월한 스토리 라인을 갖춘 만큼 주조연 배우들 모두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분석을 꼼꼼히 하고 있다고. 때문에 동선과 대사 한 마디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배우들이 어떤 장면들을 탄생시켰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질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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