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6월 국내 면세점 브랜드의 평판조사 결과 신라면세점이 1위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5월 13일부터 2016년 6월 14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분석한 면세점은 총 9곳으로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JDC 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동화면세점, SM면세점, 두산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로 분석하였다
1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61만2086 소통지수 30만5712로 브랜드평판지수 91만7798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1만9687에 비해 11.97% 증가했다.
6월 면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동화면세점, 두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SM면세점, JDC 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기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지난 5월에 1위를 기록했던 롯데면세점은 오너리스크가 발생하면서 빅데이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부정비율이 급등하면서 6월에 3위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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