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미국의 글로벌 컴퓨터 정보기술업체 휴렛팩커드(HP)가 중국 칭다오 빅데이터 기지 건설에 속도를 올리고 나섰다.
HP는 총 220억 위안을 투자해 칭다오에 빅데이터 응용연구 및 상용화 시범 기지를 조성 중이다. 글로벌 빅데이터 응용·연구센터, 빅데이터 처리센터, 빅데이터 테스트 센터, 글로벌 전략파트너 스마트 산업 실험구(區) 등이 들어선다.
HP 빅데이터 기지의 등장으로 칭다오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세계 빅데이터 응용연구 및 산업시범기지가 들어선 도시로 주목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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