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닥터이글루, 제이엘트레이딩과 수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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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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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엘트레이딩 통한 혈액형마스크팩 약 5억원 '수출' 예상

[사진 = 하우스닥터이글루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여성화장품 전문기업 하우스닥터이글루(대표 이근창)는 중국 기초화장품 수입유통사 제이엘트레이딩(JL Trading)과 중국내 제품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우스닥터이글루에서 2015년 부터 전략적으로 진출중인 중국시장 진출 노력 중 의미있는 행보로, 협약을 통해 혈액형마스크팩 5억원 가량의 제품수출을 예상하고있다. 협약 당사자인 제이엘트레이딩은 홍콩에 법인을 둔 무역기업으로 마스크팩 및 기초화장품 라인을 주로 수입 유통하며 홍콩 드럭스토어 프렌차이즈인 롱펑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하우스닥터이글루 이근창대표는“ 이번협약을 통해 전년도부터 진행해온 자사의 뷰티상품이 본격적인 중국진출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업무 협약이후 실질적인 제품선적 일정까지 어느정도 확정된 상태라 추가 발주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닥터이글루는 지난 3월 홍콩 트럭스토어 30곳에 입점한바 있으며, 국내외 면세점을 통해 유통라인을 다각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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