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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마동석이 후배 서인국을 칭찬했다.
마동석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38사기동대' 제작 발표회에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서인국이 어른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서인국이 동생인데도 형 같고 누나 같을 때가 있다. 현장에서 다른 사람을 많이 배려해 주고 센스도 좋다. 성격이 좋아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척 현명하게 대처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국 덕에 편하게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 함께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만족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8사기동대'는 세금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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