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6거래일만에 거래재개 코데즈컴바인 급등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6거래일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데즈컴바인이 주가가 15일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보다 12.69% 상승한 5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초반 하락세를 보여 13.71%까지 떨어졌으나 외국인 매수 주문이 쇄도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

코데즈컴바인은 한국거래소에 의해 '거래 내용이 현저히 공정성을 결여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 8일부터 5거래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풀렸다.

거래소는 하루 전인 14일에도 "코데즈컴바인의 매매거래 재개 이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다시 정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 종목은 유통주식이 총발행 주식의 0.67%인 25만여주에 불과하고 이달 24일 2048만여주 등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될 예정이므로 투자 판단시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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