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검지(전검지)가 자신의 신곡 '주세요' 홍보에 직접 나섰다.
검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15일) 낮 12시! 사랑 '주세요' 마음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검지의 새 싱글앨범 '주세요'의 재킷 이미지다. '주세요'는 15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주세요'는 남녀가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설레는 마음을 상큼하게 표현한 곡이다. 프로듀서 겸 가수 디알로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았다. 기존의 트로트 편곡 방식에서 탈피해 감미로운 멜로디에 심플안 어쿠스틱 선율을 어우러지게 한 점이 특징이다.
검지는 지난 4월 '콕찍어'로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7위에 오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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