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동호회 야구단, 공무원 야구최강전 우승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청 동호회 야구단(회장 어연선)이 제4회 시흥시장기 경기 지방정부 공무원 야구최강전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15년 경기도지사기 16강팀 및 2014년 시흥시장기 4강팀 등 1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양주시청 야구단은 대회 8강전과 4강전에서 각각 부천시와 남양주시를 꺾고, 결승에 올라 고양시에 10-6 승리를 거뒀으며, 최우수선수상에 나승현 주무관, 최고타격상에 안동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양주시청 동호회 야구단은 어연선 회장 외 31명으로 구성, 창단 멤버 대부분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규 직원들의 꾸준한 영입을 통해 신․구 조화를 이룬 멤버 구성으로 전통과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2001년 3월 동호회 창립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

어연선 회장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경기 지방정부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성적을 통해 양주시를 홍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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