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6월 16일 목요일 오늘 중부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쳤다.
아직까지도 이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곳곳으로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 비도 오늘 아침 시간 중에는 모두 그치겠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 낮 동안에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부 중심으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더위는 오늘까지 주춤하겠다.
오늘 서울 낮기온 26도가 예상되며 내일부터는 다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낮 동안 동쪽 곳곳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9도, 대구 22.3도로 출발하고 있으며 한낮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7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씩 오를 전망이다.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으며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요즘처럼 자주 비가 내리면서 우산 보관 및 세척 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비 오는 날의 필수품 우산의 보관 및 세척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젖은 우산을 보관하는 방법은 손잡이를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손잡이가 위로 가도록 꽂아두면 우산 꼭지 부분에 빗물이 고여 우산살이 녹슬기 때문이다. 사용 후에는 활짝 펴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우산을 세척하는 방법은 중성세제로 세척해 주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 너무 자주 세척하면 방수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