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낮 청와대로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초청해 오찬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한 국가 유공자·보훈 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릴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호국 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 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오찬에는 6·25 전쟁 영웅 유족, 국가수호 희생자 및 유족, 태극 무공훈장 수훈자, 정부 포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취임 이후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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