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톰 히들스턴 열애확인, 美 동부해변서 격렬키스…"미치광이 같았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톰히들스턴 페이스북]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미국 팝여왕 테일러 스위프트(26)와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35)이 열애중이라는 폭탄뉴스가 터졌다.

영국 더선지는 두사람이 미국 해변에서 껴안고 열렬히 키스하는 사진을 입수, 게재해 세계적인 두 스타의 열애사실을 확인,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수 캘빈 해리스(32)와 결별한지 2주정도 지난 후다.

15일 포착된 사진속에서 두사람은 해변에서 열렬히 껴안고 키스하고 있다.  美 뉴잉글랜드주 로드 아일랜드 해변에서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뒤에서 껴안고 무릎에 태우다시피 했다. 테일러, 톰의 변명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애정행각 사진이다.

더선은 한 목격자가 "거의 서로가 포개 있었다.  껴안고 키스하는데 열중해 해변에 20여명 정도 사람들이 지나갔는데, 신경도 안 썼다.  세상 누구에도 관심없이 둘만의 사랑에 빠진 미치광이 같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5월초 뉴욕 멧갈라쇼에서 같이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테일러는 캘빈과 아직 헤어지지도 않은 시점이었다.

톰 히들스턴은 007영화의 차세대 본드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영화 '토르'에서의 로키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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