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설치·배송도 차별화된 '명장'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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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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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LG 시그니처 전문설치명장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에 설치할 LG 시그니처 냉장고(사진 오른쪽)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배송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구매 고객에게 초(超)프리미엄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명장(名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에 명장들로 구성한 ‘LG 시그니처’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명장들은 각 분야에 있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업무 경험, 고객만족도, 동료 추천 등에서 최고의 평가를 획득한 전문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 제품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들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LG전자는 지난 3월 ‘LG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을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 입점시켰다. 올 상반기까지 입점 매장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계획에서 25%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인 최상규 사장은 "​LG 시그니처 국내 판매량이 당초 목표보다 2배를 넘는다"며 "LG 시그니처의 품격에 맞게 차별화된 명장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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