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톰 히들스턴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 중인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1년 2월 9일생인 톰 히들스턴은 지난 2001년 영국 드라마 '니콜라스 니클비의 인생과 모험(The Life and Adventures of Nicholas Nickleby)'을 통해 데뷔했다.
톰 히들스턴이 한국팬에게 눈도장을 찍은 영화는 지난 2011년 개봉한 '토르:천둥의 신'이었다. '토르'에서 톰 히들스턴은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야욕 덩어리 '로키'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줬다.
이후 '워 호스(2011)' '미드나잇 인 파리(2011)' '친구 요청 중(2011)'에 출연했던 톰 히들스턴은 2012년 '어벤져스'에서도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도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톰 히들스턴은 지난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자비를 들여 첫 내한했고, '어벤져스'를 통해 인기를 얻은 그는 2013년 10월 '토르:다크 월드'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지는 톰 히들스턴이 2주전 가수 캘빈 해리스와 결별한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 해변에서 껴안고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이 터졌다.
앞서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5월초 같이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