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조아제약이 고함량 마그네슘 제품 '마비스파워 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마그네슘과 비타민B6로 근육 경련이나 피로, 체력 저하 등을 빠르게 개선하고 구순염··습진·피부염 등의 증상 완화를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해 에너지를 만드는 성분으로 신경과 근육, 뼈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필수영양소다.
몸 안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떨리거나 경직되며, 신진대사가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근육량도 줄어든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각종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골다공증 등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비타민B6는 마그네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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