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1년 대규모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예금보험제도 등 금융정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일부 금융소비자들이 손실을 본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보가 그동안 추진해온 '금융정보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교육 실시 현황 및 성과' 등을 설명했다.
예보는 "이번 발표는 IADI가 지난 2015년에 실시한 예금보험제도 핵심준칙 부합도 평가에서 예보가 '예금보험제도의 대국민 홍보 부문'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것을 계기로 연차총회 주최국인 필리핀 예금보험공사가 특별 요청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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