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아이eye가 전하는 도로명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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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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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맞춤형 홍보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초등학생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파주시 57개 초등학교 전교생(27,253명)을 대상으로 지자체 중 최초로 ‘우리학교 도로명주소 이름표’를 제작・배부했다.

‘우리학교 도로명주소 이름표’는 해당 초등학교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국어 교과서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해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전에 교육 신청을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도로명주소 홍보용 수첩을 배부하며, 학교주소와 각자의 집주소를 도로명주소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인들은 지번주소 체계에 익숙하지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를 빨리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며, “교과서는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되기 때문에 이번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과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학부모들에게까지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시기와 대상에 맞게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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