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2016~2017년 신규 및 추가 투자계획이 있는 중국 패널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장비 및 부품소재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주요 경영진 및 실무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협회에서 201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기업인 BOE의 B1, B4, 연구소 및 신규투자라인 B10(8.5세대) 인력이 소재하고 있는 베이징 지역을 방문, 생산라인 참관과 함께 BOE의 경영진 및 기술·구매 책임자 대상으로 한국기업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3월 중소기업청 ‘무역촉진단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디스플레이업종 주관단체로 선정된 협회는 디스플레이 중소기업의 대중 수출 지원을 위해 장비 및 부품재료기업 등 총 13개사로 수출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