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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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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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웹젠은 하반기 주력 게임으로 개발하는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뮤 오리진’으로 국내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웹젠이 2016년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노리고 국내 개발사 ‘팀버게임즈’와 함께 준비해 온 모바일MMORPG다.

해당 게임은 PC게임이나 콘솔게임 못지 않은 탄탄한 시나리오에 기반해 제작된 고화질의 ‘시네마틱 영상’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주요 콘텐츠로 실시간 ‘PvP(Player versus Player)’ 및 공성전·진영전 등을 구현한 모바일MMORPG다.

웹젠은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설정하고 게임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 작업에 많은 공을 들인 한편, 게임 전반에 걸쳐 영화를 보는 듯한 ‘시네마틱 영상’들을 다수 배치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게임 내 연출된 ‘시네마틱 영상’들은 모두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세계관과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Full-3D CG로 별도로 제작되고 있다.

웹젠은 게이머들이 직접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일정을 확정하는 대로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티저영상 및 게임 내 시네마틱 영상들 중 일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 높은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실시간으로 게이머들과 겨루는 MMORPG의 재미를 구현하기 위한 최적화 작업 등 안정적인 게임 접속환경을 만드는데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

웹젠은 지난 6월 9일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상표권 출원을 마쳤으며, 해당게임은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2016년 하반기 중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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