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하버드대 출신 "약속 시간 항상 늦는 친구는 정신이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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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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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꽁트허슬] 우리가 약속에 늦는 이유 (feat.ocn)]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하버드대 출신 지식 강연자가 습관적으로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은 정신이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화제다.

지난 6월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하버드대 출신이자 지식 강연 프로그램 '테드(TED)'의 강사 팀 어번(Tim Urban)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은 "약속 시간에 항상 늦는 사람은 정신이상을 앓고 있을 수도 있다" 며 "만성적으로 늦는 정신 이상자(Chronically Late Insane People)"라고 주장했다.

팀은 이어 "만성 지각을 일으키는 정신적 경로가 '주의력결핍 행동장애(ADHD)' 환자 뇌와 똑같은 부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주의력결핍 행동장애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주증상으로 보이는 정신질환이며, 대개 초기 아동기에 발병하여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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