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CJ E&M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가 Mnet의 새 프로그램 '소년24'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안석준 대표는 16일 오후 서울 영들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년24' 제작 발표회에서 "'소년24'는 CJ E&M 음악부문이 3년 동안 약 250억 원을 투자한 초대형 K팝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오랜 고민 끝네 한국의 강점 요소를 결합한 장기 공연물을 만들기로 했다"며 "'소년24'는 중국판, 일본판 등 세계로 확대된다. 중국에서는 사업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닛 대결을 통해 살아남는 팀이 승자가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는 18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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