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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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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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군인공제회 직원들이 6‧25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종학(82세)옹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군인공제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군인공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 가정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3개조로 편성된 군인공제회 직원들은 조국에 청춘을 바친 참전 국가유공자들께 감사를 전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겼다.

군인공제회는 2013년 6월부터 이런 활동을 매월 해오고 있다. 

6‧25 참전유공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종학(82세)옹은 "군인공제회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뭐라 감사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노병을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고, 국가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다는 사실이 더없이 자랑스럽다.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이재헌 군인공제회 감사실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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