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6.5739위안, 0.4% 절상

[사진=아주경제DB]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6일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4% 내린 6.5739위안으로 고시했다. 환율의 하향조정은 그만큼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를 절상했다는 의미다. 

전날인 15일 중국 A주 MSCI 편입 유보 소식 등의 영향으로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6.6위안대로 올라서며 위안화 가치는 5년 5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하루 만에 위안화 가치가 절상세로 돌아서고 이틀 전 수준을 회복해 시장 우려를 조금 덜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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