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장 달군다…'뷰티풀 마인드'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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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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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허준호 [사진=래몽래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허준호가 자상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장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에서 엄격하고 자기절제도 대단한 권위 있는 외과의 이건명(허준호 분)으로 분하는 허준호(이건명 역)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허준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감독, 배우들과 대사를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수술 장면을 앞두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사뭇 비장함마저 느껴지고 있어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의를 느끼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허준호의 부드러운 매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태프들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자연스레 매너 다리를 하며 자상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 이처럼 카메라 안에서는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밖에서는 인정 많은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는 그로 인해 더욱 완성도 높고 탄탄해질 드라마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한 관계자는 “허준호는 따뜻한 인품으로 파이팅을 선도하며 촬영장을 열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첫 방송을 위해 모두가 밤낮없이 촬영하는 과정 속 솔선수범 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질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허준호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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