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헨리·에디킴·미르·나라·수빈 가수 6인이 뭉쳐 만든 영화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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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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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채널CG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전문 채널CGV의 리얼 영화 제작기 ‘나도 영화 감독이다’가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매력 넘치는 가수 6인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연출 김형구)’는 ‘누구나 영화 감독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감독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1, 2에서는 영화 제작에 처음 뛰어든 배우들의 영화감독 도전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올해는 프로그램 타이틀부터 출연진, 콘셉트, 제작 방법까지 지난 시즌과는 완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나도 영화감독이다 시즌3’라는 이름이 아닌 ‘나도 영화감독이다:청춘 무비’로 타이틀에 변화를 줬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 열정 있고 유쾌 발랄한 청춘들이 만든 영화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를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연출을 맡은 CJ E&M 김형구 PD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6명의 출연자가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 좌절, 성공 등을 겪으면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모두 담은 리얼 청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7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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