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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의 창립 58주년 전국대회밎 제54차 정기총회 ‘어머니의 힘’ 대한민국 밝은 미래 만든다[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대한어머니회 전국대회가 각 시·도 회원 및 임원, 실무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부터 이틀간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여성의 경제·사회·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지난 1958년 설립된 대한어머니회의 창립 5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는 대한어머니회 충남연합회(회장 서경옥)가 주관해 기념식과 특강, 지역소개, 친교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대한어머니회 정기총회에 이어 보령시 석탄박물관 및 보령머드체험관 등 지역문화탐방을 끝으로 전국대회를 마무리한다.
안희정 지사는 기념식에서 모범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정부로 거듭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한 대한어머니회와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는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부터,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2만 30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여성복지 사업 및 교육사업 등에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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