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오는 7월 7일 '의약품 개발의 최신 신기술 연구 사례'를 주제로 워크숍·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나 학계 권위자 8명을 초청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신규 복합개량신약 개발의 실례', '특허를 이용한 제제개발', '바이오시밀러 항체 개발을 위한 글로벌 제약환경-램시마 사례' 등이다.
이범진 PRADA 단장은 "글로벌 진출은 물론 국내의 제약시장에도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의 개발 사례들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참석자 간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각 기업의 신기술 및 플랫폼 기술 확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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