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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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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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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부터 발달장애인 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 지속적 지원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00년 성인 지체 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마을과 인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용득 대표이사와 함께 본사 소속 팀장 전원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쌀 450kg을 전달하고 두 팀으로 나누어 각각 우리마을의 수익사업 중 하나인 부품조립 작업을 지원과 시설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강화도 우리마을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콩나물 사업, 작물 재배와 외주사업 등 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우리마을 거주 장애인들과 팀을 이뤄 외부에서 물건을 납품 받아 부품 조립 등의 작업을 하는 외주사업을 지원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사회공헌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성과 진정성이다”라며 “햇수로 11년이 넘어가는 우리마을과의 인연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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