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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천시-포천모노레일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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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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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포천아트밸리에서 보다 많은 해외관람객 유치를 위해 포천시- 포천모노레일 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포천아트밸리를 찾아오는 중국, 대만, 홍콩 등의 아시아권 단체여행객은물론 개인여행객들을 보다 많이 유치하고자 협약하였고, 이를 통하여 포천시의 “무궁무진 포천, 휴를 디자인하다”는 관광 여건을 해외까지 뻗어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포천아트밸리를 찾은 대만의 국제여행사 등 17개 업체의 팸투어가 성공리에 끝나자마자 중국의 북경, 상해, 우한의 관광 관계자와 언론사에서 6월 15일 이곳 아트밸리를 찾아 팸투어를 마쳤다.

이렇게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포천아트밸리를 선호하는 것은 “도심지에서의 틀에 박힌 여행보다는 폐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킨 포천아트밸리와 같이 특색있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작용한 것 같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특히, 서장원 시장은 “중국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보보경심:려」의 촬영장소로 제공된 포천아트밸리에 SBS와 중국 동시 상영일인 8월 29일 이후 더욱 많은 해외 관광객이 올 것으로 보고 이정표 및 리플렛에 중국어 표기를 넣어 제작을 추진하는 한편, 협약식을 계기로 포천아트밸리를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사전준비와 기획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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