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 중독 대응사업 인터넷 스마트폰 레몬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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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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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 쉼센터로부터 경기북부 인터넷 중독 대응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1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레몬교실을 운영 중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레몬교실은 최근 가족기능 약화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게임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해소하고, 재발방지 및 건강한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동조사에 따르면, 청소년(9세~19세) 인터넷 중독률은 전체의 6.8%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스마트폰 중독률은 전체의 26.1%로 성인의 13.5%에 비해 약 2배 높은 수치이며,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터넷 스마트폰 레몬교실은 오는 12월말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25회의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을 원하는 각급 학교에서는 인터넷(http://www.iapc.or.kr) 및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 533-1318)에서 11월 말까지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 및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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