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벌툰, 예비 창업주 위한 체험존 운영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기업 '벌툰'은 본사 내에 만화카페환경연구소 및 벌집 소굴방 체험존을 두고 예비 창업주들의 인테리어 설계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벌툰 측은 벌집 소굴방을 특허 출원해 만화카페 창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벌집 소굴방은 인체공학적인 기능성을 갖추었다고 평가 받는 카페 좌석이다. 등받이 각도를 100~120도로 인체 척추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벌집 소굴방만의 팔각형의 벌집 모양 구조는 아늑한 인테리어 분위기를 창출해내는 효과를 준다. 벌툰은 예비 창업주들이 벌집 소굴방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본사 내에 체험방을 마련해두고 있다. 벌집 소굴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창업 성공 가능성을 점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비 창업주들은 벌툰 본사 내에 마련된 벌집 소굴방 체험존을 통해 이용자들의 동선도 미리 파악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벌집 소굴방 체험존을 통해 프랜차이즈와 가맹점주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벌툰 관계자는 "예비 창업주들이 매장을 둘러 보는 것은 쉽지만 좌석 등에 대한 인체적응도를 직접 느끼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벌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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